[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국거래소는 '증권·파생상품 학술연구지원사업'을 통해 학계와 금융업계의 학술연구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계 및 금융업계의 증권과 파생상품에 대한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우리나라 자본시장 발전을 돕자는 취지다.
거래소는 응모된 연구계획서를 심사해 9편 이내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 후 주요 학술지 게재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최대 7,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연구를 토대로 제출한 논문 3편을 선정해 최우수상 1,000만 원, 우수상 700만 원, 장려상 500만 원 등 총 2,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시상한다.
증권·파생상품 관련 학회 회원, 금융업계 종사자, 석박사 학위 소지자, 기타 금융 전문가면 응모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8일까지 거래소 홈페이지에 응모신청서와 연구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논문은 내년 9월 27일까지 제출해야 하고, 우수논문상은 같은 해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 /hyk@ea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5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6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7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8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9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
- 10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