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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박종효 남동구청장 "2단계 사업, 남동산단 재탄생"

전국 입력 2023-07-21 18:49 차성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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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산단, 환경훼손과 특혜 논란 없애고 반드시 추진할 것"

[김지연 아나운서] 인천에는 남동산업단지라는 국가 산업단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정말 전국에서도 손에 꼽힐 만큼 대규모 산업단지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오늘은 이 산업단지의 발전을 위해서 지난 1년 동안 정말 부단히 노력해온 우리 박종효 남동구청장님과 함께 남동구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청장님, 안녕하세요.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네. 안녕하세요.


[김지연 아나운서]
방금 제가 앞서서 소개를 해드린 것처럼 이 산업단지의 경쟁력 을 위해서 굉장히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계시잖아요.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들을 하고 계신지 소개 부탁드릴게요.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네. 우리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인천의 성장동력,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좀 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남동국가산업단지가 1980년대에 조성이 되다 보니까 지금 이 세월이 지나다 보니까 많이 좀 노후가 됐고요.

그래서 좀 지난 2009년에는 정부가 나서서 남동국가산업단지구조 고도화사업을 진행을 했었고요. 최근에는 인천시가 나서서 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단계, 2단계로 나눠서 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고요. 1단계는 2021년부터 2024년 까지 진행되는데, 1단계 재생사업의 주요내용은 남동산단 근린공원에 지하에 주차장 한 380 면을 좀 조성하는 계획이 있는데, 남동산단에 고질적인 주차장 문제가 어느 정도 좀 해소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또 근로자들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그 천변에 녹지를 정비하는 사업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2단계로 재생 사업에 대해서는 주거와 상업이 함께하는 복합 개발이 진행이 되고, 또 민간이 주도하는 구조 고도화 사업도 진행이 될 것입니다. 이런 사업들이 진행이 된다면 우리 남동산단이 노후화된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이미지로 재탄생 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지연 아나운서]

최근에는 또 남촌일반단지 산업조성과 관련해서 논란도 살짝 있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남촌일반산업단지는 민선 6기, 7기, 8기 전까지 쭉 진행돼 사업인데요.

이 산업단지를 조성을 하다 보니까 주변 지역 주민들께서 이제 환경 훼손되는 것이 아니냐, 그런 우려의 시각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기업이고. 그런데 기업이 입주하는 곳은 산업단지거든요.그래서 그 산업단지 만큼은 꼭 우리가 입주를 해야 되고 조성을 해야 되겠다 생각은 가지고 있고요. 다만 주민들께서 우려하고 있는 환경을 했으면 부분은 입주 업종은 저희가 제한을 했습니다. 주민들이 우려하는 그런 공해 유발 업소는 절대 입주를 할 수가 없고요. 그 특혜시비 부분에 대해서는 요즘 워낙 공직사회나 이런 사회가 투명화 됐기 때문에 과도한 개발 이익에 대해서는 환수할 수 있는 그런 장치들이 다 있습니다. 그런 장치들이 있기 때문에 그 특혜 시비 는 다 사전에 차단할 수 있고 주민들이 우려하는 환경 훼손 부분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고 갈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남촌 산단을 조성하고자 한 주 이유 중에 하나는 남동산단 임대료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좀 저렴한 임대료로 기업들이 입주해서 기업활동을 할 수 있게 해야 그 시너지 효과로 경제가 활성화되지 않을까. 그래서 좀 남촌산단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좀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지연 아나운서]

최근에 또 소래포구 바가지 논란이 또 한 창 이슈가 된 바가 있었는데요. 이제 휴가철입니다. 휴가철을 앞두고 지도 점검 계획이 있으신 지도 궁금합니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네. 이에 대한 소래포구를 그동안 많은 수도권 주민들이 찾아 주셨는데, 지난번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어느 정도 남동구청장으로써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한두 명의 상인들께서 일탈했다, 이렇게 저희도 변명은 하지 않겠고. 이제는 자정 노력을 거쳐서 이제는 소래를 찾는 주민들이 안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상인회와 좀 노력을 하고 있어요. 최근에 논현경찰서와 협조를 구해서 어떻게 하면 소래의 이런 불법적인 상행위를 없앨까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저희가 주민들한테 시민들한테 시청자 분들한테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 소래포구 상인들한테 항상 저희가 강조하는 것은 우리 손에서는 꽃게를 팔고 물고기를 팔고 단순하게 물건을 파는 게 아니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소래포구를 찾는 주민들은 단순히 물건만 사러 오는 게 아니고, 우리의 전경, 풍치를 느끼러 오는 거기 때문에 그 분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보면 물건만을 파는 게 아니고 그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물건가지고 우리 소래를 찾는 주민들을 실망 시키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김지연 아나운서]

정말 또 즐거운고객 경험이 있으면 한 번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제 취임하신지 1주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은데 또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아요. 시민분 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예, 시민 여러분, 그동안 1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고 1년은 남은 3년을 준비하는 시기였습니다. 남은 3년, 주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그런 정책으로서 구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지연 /아나운서]


네, 지금까지의 박종호 남동 구청장님과 함께 해 봤는데요. 정말 지난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시민분들을 위해서 얼마나 많이 애써오셨는지를 깨달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구청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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