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병해충 해결책 모색 강구, 예방 대책 논의
이상익 군수(왼쪽 세번째)이 논콩 재배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함평군]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 이상익 군수와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지난 19일과 21일 논콩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속적인 강우로 대부분의 논콩 재배지가 침수되고 습해를 입어 생육이 불량하고 콩 뿌리썩음병 등 병해충이 증가하고 있어 현장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상익 군수는 이 자리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영양제와 병해충 방제를 위한 적용 약제 살포를 당부하며 집중호우 피해 대책을 강구하고, 논콩의 안전한 재배를 위한 배수 개선 사업 등 앞으로의 피해 예방 계획도 논의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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