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일 실시된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허그팜’ 금융교육 [사진=농협은행]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NH농협은행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사업은 정부가 기업 등이 보유한 우수 지적 재산을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인증 기준을 달성한 기관을 선정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농협은행은 전국 16개 지역에서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 ▲은행원 직업체험 ▲최신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금융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이동금융교실을 통해 전국 누적 약 2만회, 100만명의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진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민세원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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