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탈퇴 이후 조합원을 위한 노조로 왕성한 활동 中
8월 18일, 조합원 모바일 투표 통해 새 임원 선출
선거관련 포스터.[사진=원공노]
[원주=강원순 기자]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오는 18일 조합원 모바일 투표를 통해 제2대 임원선거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원공노는 지난 7월 26일 임원선고 공고를 통해 입후보자 등록을 받았고, 8월 2일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 사무국장 1명에 대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입후보자 등록결과 우해승 위원장, 문성호 사무국장, 등 기존 임원진이 단독후보로 재출마하였으며 ▲ 정치노조 NO!! 조합원을 위한 노조 YES!! ▲ 악성, 폭력 민원인, 직장 내 갑질, 괴롭힘 강력 대응 ▲ 정액급식비 및 특근매식비 인상!! 등을 주요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다.
신현정 선거관리위원장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전공노 탈퇴 이후 독자 노조로 활발히 활동해왔다.”며 “제2대 임원선거는 기존 임원진에 대한 재신임 성격이 있는 만큼 많은 조합원이 투표를 통해 의사표시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강원순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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