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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카카오헬스케어와 ‘맞손’…“당 관리 서비스 개발 협력”

산업·IT 입력 2023-08-18 14:21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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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석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왼쪽)와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CJ제일제당은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카카오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박민석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회사는 ‘누구나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자’는 공동 목표를 세우고, 당뇨환자나 당 관련 건강이 우려되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식품과 플랫폼 서비스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박민석 대표는 “HMR 사업에서 쌓아 온 전문성과 혁신기술이 카카오헬스케어와의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희 대표는 “양사 협력을 통해 당뇨를 비롯한 만성질환 인구에게 즐겁고 지속가능한 개인화 영양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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