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IDEA 2023’서 대거 수상
LG전자의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사진=LG전자]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LG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3’에서 총 13개 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 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및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가 동상(Bronze)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앞서 올해 열린 iF·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최고상인 금상과 혁신상을 받으며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는 공간 분위기를 살려주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침실, 서재 등 집안 전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제품 아래는 360도 방향으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원통형 디자인이며, 위쪽 테이블은 원형과 트랙형 타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 테이블 하단엔 무드 조명, 테이블 상단엔 무선충전기술이 적용됐다.
LG전자는 이 외에 예술 작품을 걸어놓은 듯한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LCD 액자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 시청 환경에 따라 화면의 휘어지는 정도를 조절하는 ‘LG 올레드 플렉스(FLEX)’, 100kW(급속) 전기차(EV) 충전기, 앞툭튀 없이 집안 창호에 딱 맞는 창호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등 12개의 본상을 받았다.
황성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는 “이번 IDEA 수상 성과는 고객경험 중심의 기술력과 심미성의 시너지에 기인한 결과”라며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과 공감 형성을 통해 기존 틀을 벗어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디자인에 반영해 완성도를 지속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김효진 기자 산업1부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그로쓰리서치"카이노스메드, 퇴행성 뇌질환 게임체인저 기대"
- 2 원주시, 불법 야시장 행위 법과 원칙 강력 대응
- 3 엠젠솔루션, ‘AI’ 중대재해 예방솔루션 사업화…"화재솔루션과 접목"
- 4 티웨이항공, 월간 티웨이 5월 프로모션 진행…여름 휴가 대비 초특가 항공권 판매
- 5 더블역세권 입지 소형주택 ‘강동 리버스시티’ 분양
- 6 도미노피자, ‘제19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개막
- 7 BPA, 日 골든위크 맞아 '일본 여행객 환영 행사'
- 8 부산시, 17일까지 '2024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공모
- 9 베스트텍, 2024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 10 KT&G복지재단, 한강 환경정화 활동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