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밋플레이, 지니뮤직 자회사 주스와 함께 BGM 시장 공략

써밋플레이, 지니뮤직 자회사 주스와 함께 BGM 시장 공략써밋플레이는 음원 유통사 지니뮤직의 자회사 ‘주스’와의 협업을 통해 BGM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써밋플레이는 다양한 국내 작곡가 네트워킹을 통한 미발매음원 거래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이번 ‘주스’와 계약 체결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이 작곡가들의 다양한 창작 BGM들을 사용할 수 있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주스’에 공급되는 곡들은 국내의 작곡가들이 순수 창작한 곡들 중 써밋플레이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퀄리티 높은 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기적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공급해 풍부한 BGM 라이브러리를 구축할 예정이다.

오태현 써밋플레이 대표는 “써밋플레이와 주스는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예술분야 창업 지원 사업 수혜기업으로 상호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번 계약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주스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BGM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서비스들을 통해 작곡가들이 창작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돕겠다“ 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