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 2023 정기 학술심포지엄 열어
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 2023 정기 학술심포지엄 포스터.[사진=세종대학교]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세종대학교 탄수화물소재연구소는 다음달 8일에 정기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수화물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탄수화물소재연구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탄수화물 기반 식품과학의 현재와 미래 동향: 맞춤형 탄수화물 소재 개발'을 주제로 전통적인 탄수화물소재인 전분 가공기술과 탄수화물소재 합성 효소개발 및 응용기술 분야의 핵심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주제 발표는 ▲백무열 경희대학교 교수의 ‘획기적인 첨단 기술을 이용한 전분 연구’, ▲김하람 한국식품연구원 박사의 ‘변성전분 내 저소화성 분획 형성’, ▲박부수 삼양사 팀장의 ‘Rational Design 및 Adaptive Evolution 기반 산업용 효소 개발 동향’, ▲김영민 전남대학교 교수의 ‘생물전환 기술을 활용한 유용 소재 개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식품, 탄수화물소재, 효소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탄수화물 소재 및 소재 생산을 위한 효소 개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30여건의 대학원생 포스터 발표를 통해 다양한 탄수화물 소재 연구분야의 최근 연구결과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함께 마련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학교 탄수화물소재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hojinlee97@sedaily.com
이호진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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