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모(앞줄 왼쪽 여섯 번째) 대표이사가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23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진행하고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화 건설부문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2023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기술혁신과 품질향상,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노력해온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부터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간담회에선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43개 협력사들을 선정해 2023년도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토목, 건축, 기전, 구매, 안전환경 분야 총 6개 최우수협력사 및 37개 우수협력사에게 직접 시상했다.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함께 멀리’ 가기 위한 필수적 사항”이라며 “함께 노력해 온 협력사 분들께 감사하며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이지영 기자 산업2부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