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내년 4월까지

전국 입력 2023-09-20 07:49 안정은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어린이·임산부·어르신 총 30만명 대상

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서울경제TV=안정은기자] 울산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767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30만1605명이다.


생애 첫 독감 백신 접종을 받는 생후 6개월부터 9세 미만 어린이인 2회 접종자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1차 접종 뒤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받으면 된다.


어린이와 임신부 등 1회 접종자는 10월 5일부터 받을 수 있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6일부터,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각각 접종받으면 된다.


대상자별 일정과 지정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접종 시 신분증,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시 또는 구·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접종 일정을 준수해달라"며 "독감에 걸릴 경우 증세가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경우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voiceactor37@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안정은 기자 보도본부

voiceactor37@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주간 TOP뉴스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