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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원 익산시의원, 정신건강 위기 대응 간담회

전국 입력 2023-09-21 10:50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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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 필요한 지원 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전북 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이 ‘묻지마 범죄’로 일컬어지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익산경찰서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시의회]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이 지난 19일 일명 ‘묻지마 범죄’로 일컬어지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위기 대응체계 구축’과 관련 익산경찰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올 7월과 8월에 발생한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과 ‘관악산 성폭행 사건’처럼 무고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으로 발생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 의원은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익산시를 구축하는 것과 함께 정신질환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경찰서와 관련 업무에 대한 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를 통해 익산경찰서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 기능을 강화했다.

익산시의회는 내달 중순 열리는 제255회 임시회에서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구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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