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오송 제2공장 총괄에 최성철 전무 영입
산업·IT 입력 2023-10-06 10:57
서지은 기자
최성철 메디톡스 전무. [사진=메디톡스]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메디톡스는 cGMP 인증을 추진중인 오송 2공장 총괄 임원으로 최성철 전무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최성철 전무는 고려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생물과 생물법제학으로 각각 석·박사 학위를 마친 GMP전문가다.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구 녹십자백신)를 시작으로 한미약품, GC녹십자를 거치면서 유전자재조합 B형 간염 백신 개발, 베트남 백신공장 건설, 북경한미 파일럿 플랜트 설립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최근까지 차바이오랩에서 대표이사를 지냈다.
신임 최 전무는 “보툴리눔 톡신 분야에서 최고의 R&D 역량을 보유한 메디톡스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바이오 공정개발 및 생산, 플랜트 건설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메디톡스의 글로벌 진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서지은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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