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회구성원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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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익산시]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전북에서 최초로 '익산시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했다.
익산시는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제정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기념행사와 축제, 성년의 날 행사 및 축하 서한 발송 등에 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홍보 내용을 조례를 통해 명문화했다.
이번 조례로 청소년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 건강하고 균등한 성장 발달 등을 도와 심리적·신체적·정서적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날 제정을 통해 어른들에게는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와 존중,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원하겠다.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해 밝고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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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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