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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 먹은 전병관의 후예들 "일냈다"

전국 입력 2023-10-19 13:54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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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2년 연속 3관왕 등 성과

진안군청 역도팀. [사진=진안군]

[진안=박민홍 기자] 전북 진안군청 역도팀이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팀내 에이스인 유동주 선수는 89kg급 인상과 용상 각각 1위, 최종 합계에서 360kg로 1위를 차지해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유동주 선수는 작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하며 탁월한 실력을 보였다.


더불어 진안군청 역도팀 최행남 선수도 81kg급 인상 3위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진안군의 위상을 높였다.


유동주 선수는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군수님과 진안군민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 출전하는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좋은 결과로 진안군을 빛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지원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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