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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가족과 함께 깨끗한 하천 조성…“사회문제 해소 동참”

산업·IT 입력 2023-10-30 11:1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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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구성원과 가족이 지난 28일 파주 운정호수공원 일대에서 황토성분의 EM을 만들고 있다. [사진=SK케미칼]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SK케미칼 구성원이 가을을 맞아 의미 있는 나들이를 나섰다. 

 

SK케미칼은 파주에 있는 운정호수공원과 퍼스트가든 일대에서 SK관계사 구성원과 가족이 참여한 우리가 만드는 깨끗한 환경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SK케미칼을 비롯해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관계사 구성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여해 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수질 정화와 자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환경 전문가가 자녀 참가자 눈높이에 맞춘 교육 컨텐츠로 하천과 물의 중요성에 대한 환경교육을 진행했고, 운정호수공원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EM(Effective Micro-organisms·천연발효액)을 활용한 황토 성분의 흙공을 만들어 소리천에 직접 투척하기도 했다.

 

이어 퍼스트가든에서 진행된 체험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EM과 천연성분으로 지구와 기후위기를 상징하는 북극곰 형상의 비누를 만들었다. 제작된 천연 비누는 12SK케미칼 관계사가 진행하는 연말 친환경 나눔 키트에 포함돼 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SK구성원과 가족이 지난 28일 파주 운정호수공원 일대에서 황토성분의 EM을 만들고 있다. [사진=SK케미칼]


행사에 참가한 김광남 SK케미칼 매니저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마시고, 쓰고 있는 물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아이들과 함께 환경과 수질 오염의 중요성에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미래 세대를 누릴 아이들을 위한 이런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은 2019년부터 을왕리 등 해수욕장 비치코밍,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텀블러 제작 등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왔고 8회의 봉사활동에 267명의 가족과 구성원이 참여했다.

 

SK케미칼은 향후에도 사회문제 해결과 행복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기동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환경,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우리 구성원과 가족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SK구성원과 가족이 행복 확산을 위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케미칼은 지난 6월에도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도자기텀블러 제작·기부 가족봉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활발한 참여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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