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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채널, 소단위 포장김치 포장 설비라인 증설

S경제 입력 2024-01-10 16:57 수정 2024-01-10 17:26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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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제조 전문기업 ㈜우영채널(대표 김대혁)은 소단위 중량 형태의 포장김치 수요 증대에 따라 소단위 자동 포장 기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서울 방배동 본사와 강원도 홍천에 공장을 두고 있는 우영채널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체계와 엄격한 위생 기준을 적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김치 생산 자동화 설비 투자를 통해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여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는 데 시설투자와 관리를 강화해 왔다.


또한 꽃게와 오징어를 이용한 기능성 김치 등 4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하이서울 우수상품 선정을 비롯해 강원도 농특산물, 이노비즈, 메인비즈, 전통식품품질 인증 등의 지적재산권을 취득한 바 있다.


업체는 이번 설비라인 증설이 1인 가구와 부부 중심의 2인 가구 위주의 소비층이 확대됨에 따라 소용량·소포장 제품 라인업을 강화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우영채널은 최근 젊은 수요층 타깃의 매운 김치, 칼국수집 마늘 겉절이 김치, 찌개용 김치 등의 신규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김대혁 대표는 “언제나 정직한 자세로 제품과 소비자를 대한다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김치 종류를 소포장으로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설비라인을 확대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영채널은 최근식물성 원료로 알레르기 유발 위험을 줄이고, 채식주의자들도 섭취할 수 있는 김치 소스에 대한 특허를 등록중으로 관련 연구 및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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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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