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 한국사 자격 취득에 수강료 1인당 10만원 지원
[사진=광산구청]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청년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의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어학‧한국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수강료 및 응시료를 1인당 1회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광산구는 지난해 하반기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사업을 이어받아, 모집 인원을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상은 1월 1일 기준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39세 미취업 청년 100명이다.
신청 기간은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통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 청년의 부담을 완화하고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지역 청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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