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워크아웃 입장 발표
전북개발공사.
[전주=박민홍 기자] 최근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와 관련해 익산 부송 데시앙 아파트 시행사인 전북개발공사가 책임 준공을 약속했다.
전북개발공사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 부송4지구 B블록 공공주택 건설에 차질 없도록 책임지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 부송4지구 B블록 공공주택은 745세대 규모로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태영건설 외 5개사가 공동으로 건립중이다.
2025년 하반기 공사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현재 지하주차장 및 주거동 지하 골조공사 진행중이며 2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전북개발공사 최정호 사장은 “우리 공사가 도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지고 사업을 준공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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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홍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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