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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설 선물세트 300여 종 선봬…‘상생·웰빙·가성비’ 통한 차별화

산업·IT 입력 2024-01-16 12:42 황혜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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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명인’ 라인업 확장으로 중소기업과 상생 강화

변화하는 트렌드와 세분화되는 소비자 니즈 반영

CJ제일제당 2024 설선물세트.[사진=CJ제일제당]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상생, 웰니스, 가성비를 키워드로 3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변화하는 명절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선보여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우선 ‘제일명인’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제일명인’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작년 추석 처음 론칭한 브랜드다. 중소기업이 생산하고, CJ제일제당은 제품 기획·디자인·유통 등을 담당한다. 제일명인 제품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3배 이상 늘려 중소기업 상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제일명인’ 제품은 유근주 육가공 마이스터의 ‘제일명인 정통육포’와 명가 풍국면 콜라보의 ‘제일명인 오색소면’이다. 명절 시즌에만 판매되는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웰빙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이색 선물 세트도 새롭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맛있게 건강을 챙긴다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스팸 닭가슴살’과 식물성 재료로 만든 ‘플랜테이블 캔햄’ 세트를 구성했다. 편의성을 극대화해 1~2인가구 소비자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백설 1분링’, ‘햇반 솥반’ 등의 세트도 추가했다.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가성비 제품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스팸’과 3종 이상의 인기 제품으로 꾸린 ‘특별한 선택N호’와 ‘특선스페셜G호’의 가격을 지난 추석 대비 약 7% 인하했다. 또 1만 원대에 판매되는 ‘CJ비비고 직화·담백구운김 1호’도 준비했다.

아울러 CJ웰케어의 40여 가지의 다양한 건강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이번 설에는 뉴질랜드 최상위 SAT등급의 녹용을 사용한 ‘한뿌리 흑삼대보 녹용’과 7가지 전통원료로 배합해 만든 ‘흑삼진액 쌍화’를 선보인다.

한편 CJ더마켓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특가할인으로 최대 53% 할인을 제공한다. 더마켓 프라임 가입 시에는 결제금액의 10% 적립 등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단독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청룡의 해를 맞아 스테디셀러 ‘스팸 클래식’과 나트륨 25% 낮춘 스팸 마일드로 구성된 ‘스팸 청룡 에디션’ 1만 세트를 한정 출시했다. 더불어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바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용희 CJ제일제당 선물세트 마케팅 담당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실속 있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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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윤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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