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 청탁금지법·갑질방지 교육도
광주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시교육청]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공직기강 점검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행위 등 관련 법령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근무시간 미준수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 ▲보안 관리 실태 ▲직무해태 및 소극행정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드려다본다.
또 지난 17일부터 진행 중인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캠페인의 기관별 추진 상황과 청탁금지법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 점검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산하 기관 대해 청탁금지법 규정 안내와 갑질 관련 규정 교육도 이뤄진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공직기강 점검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신홍관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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