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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광주전시장 금남로로 확장 이전…”접근·편의성 개선”

산업·IT 입력 2024-01-30 14:00 수정 2024-01-31 11:30 안자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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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캐딜락]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호남지역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광주전시장을 이전하고 새롭게 오픈했다.
 

캐딜락 공식 에이전트 정우모터스는 기존 운영을 맡고 있는 광주전시장을 지역 문화, 상권의 중심지인 금남로로 이전하여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광주전시장은 총면적 460㎡(약 140평) 규모로 기존 전시장 대비 넓어졌다. 이는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판매 중인 모든 차종을 전시할 수 있는 규모로 전시공간 외에도 고객 편의 공간도 늘어나 내방 고객들이 여유롭게 캐딜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이전 오픈한 광주전시장은 계약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 경험과 편의를 중시했다. 이를 위해 캐딜락 전 차종 시승차를 운영하고, 출고 시 차량 검수와 고객 응대 및 교육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는 ‘딜리버리 존’을 새롭게 마련했다.
 

한편, 광주전시장은 이전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차량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ahnje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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