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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균 예비후보, “수성구 시지에 상급 대형 종합병원 유치할 것”

전국 입력 2024-02-01 19:42 수정 2024-02-01 19:43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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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창균 예비후보]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오는 410일 실시되는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천에 도전하는 오창균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수성구 시지에 상급 수준의 대형 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고 1일 밝혔다.

 

오 예비후보에 따르면 시지 등 수성구를 포함한 대구 동남권의 경우 상급 수준의 대형종합병원이 없어 지역 의료 수요에 걸맞는 대형 종합병원 유치 여론이 커지고 있다다고 했다.

 

특히 분초를 다투는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전달체계에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도 적잖다고 진단했다.

 

시지, 동구 등 대구 동남권에다 인근 경산, 영천, 청도 등지를 포함하면 충분한 의료 수요가 있고 2군사령부·5군지사·방공포병학교 등 군부대 이전, 2 알파시티 조성, 법원·검찰청 이전을 통한 연호지구 개발로 잠재적인 의료 수요도 풍부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식산업기반시설로 변경된 예전 수성의료지구 부지 자체가 시지 등 이들 지역에 대형 종합병원의 필요성을 입증한 바 있다.

 

오 예비후보 측은 모 종합병원은 수성의료지구 부지가 지식산업기반시설로 변경됐지만 800병상 규모의 특성화병원 설립을 계속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다른 종합병원도 병원 이전 부지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예비후보는 대구에는 800병상 이상의 상급 종합병원으로 경북대병원, 칠곡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등이 있지만 한, 두군데 더 있어야 의료전달체계에 숨통이 트인다국회의원이 돼 시지에 상급 대형종합병원을 꼭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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