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링게임즈, 서브컬처 게임 ‘스텔라판타지’ 퍼블리싱 계약
산업·IT 입력 2024-02-13 13:58
김서현 기자
미소녀 3D 캐릭터 화려한 액션 특징
NHN, 중국 제외 글로벌 판권 획득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NHN이 링게임즈와 서브컬처 게임 ‘스텔라판타지(사진)'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NHN은 중국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국가에서 해당 게임 판권을 갖고 퍼블리싱을 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스텔라판타지는 링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 대응 수집형 RPG 게임이다.
회사 측은 ‘언리얼엔진을 활용한 높은 완성도의 비주얼, 미소녀 3D 캐릭터의 화려한 액션’을 특징으로 꼽았다. 또, 전문 시나리오팀을 투입해 방대한 세계관과 풍부한 스토리라인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현재는 올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정교한 액션 플레이와 캐릭터 콜렉터블 장르의 장점을 절묘하게 결합할 수 있도록 제작 중이라고 전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NHN이 스텔라판타지를 통해 서브컬처 게임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면서 “스텔라판타지의 게임 기술에, NHN의 퍼블리싱 경험과 게임 서비스 노하우가 더해지는 만큼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odo_celeb@sedaily.com
김서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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