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오로라 프로젝트 첫 차 ‘윤곽’
[앵커]
르노코리아가 오는 2027년까지 신차 3종을 개발하는 ‘오로라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올해 첫 신차가 나올 예정이라 시장의 기대감이 큰데요. 중형 SUV가 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의 웹 플랫폼도 탑재돼 편리함을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효진 기잡니다.
[기자]
르노코리아의 오로라 프로젝트 첫 신차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공개를 앞둔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신차는 중형 SUV로, 하이브리드 차량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보와 폴스타 등에서 사용하는 지리그룹의 플랫폼인 CMA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데,
르노그룹과 르노코리아가 공동으로 디자인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신차에는 새로운 모빌리티 웹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르노코리아는 오늘(23일) 네이버 클라우드, 드림에이스와 자동차용 웹 플랫폼 구축 협약을 맺고 기술 개발에 나섰습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에 최적화된 웹(Web) 플랫폼 개발과 웹 어플리케이션(앱), 콘텐츠 강화 등 새로운 모빌리티 웹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오로라 프로젝트 등 르노코리아의 앞으로 나올 신차들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싱크] 양일영 / 르노코리아 커뮤니케이션팀장
"차량에 최적화된 웹 플랫폼으로 편리함을 높이고, 차안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와 음악, 소셜미디어 등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르노코리아는 이용자가 다양한 모빌리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지속한다는 계획.
특히,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차와 중대형차 위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경제TV 김효진입니다. /hyojeans@sedaily.com
[영상편집 김가람]
김효진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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