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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코스메틱,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산업·IT 입력 2024-02-23 17:06 안자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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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합계 출산율 2.7명…대한민국 출산율보다 3.5배 높아

2024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좌) 및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우) 엠블럼. / [사진=고운세상코스메틱]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주호 대표이사는 3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PTW는 미국, 유럽, 중남미, 일본 등 세계 103개 국가와 공동으로 일터 혁신을 위해 신뢰 경영을 연구하고 전파하는 기업문화 전문 조사업체로 2002년부터 글로벌 표준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최고의 직장을 선정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구성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복리후생 제도 및 기업 문화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워킹맘, 워킹대디 직원 비율이 30% 이상이며 특정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기업에게 주어지는 칭호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고용노동부 주관 ‘2023 근무혁신 우수기업’의 재택근무 특화 우수 기업, ‘2023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다양한 구직자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기업 비전을 바탕으로 구성원이 업무에 온전히 몰두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일 7.5시간 근무 및 선택적 근로 시간제 ▲주 2회 재택근무 △임신 전 기간 2시간 단축근무 ▲육아휴직 최대 2년 보장 등의 제도를 구축하며 매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올해는 모든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의 건강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본인 또는 배우자 난임 치료비 지원 △출산 휴가 직원의 업무 공백을 채워주는 서포터즈 지원금 ▲자녀 첫걸음 휴가 ▲배우자 임신 기간 복지제도 등을 추가 신설했다.

그 노력의 결과, 고운세상코스메틱의 합계출산율은 2019년부터 성장세를 이어오며 2022년 2.7명이 되었다. 이는 대한민국 평균 합계출산율인 0.78명보다 약 3.5배 높은 수치로 일과 출산·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가정 친화적인 기업문화와 안정적인 근무 환경이 출산율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가정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2022년 취임 이래 ‘회사가 직원을 보호해야 한다’는 신념 하에 구성원들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한 복지 및 인사 제도를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이주호 대표이사의 노력이 주효했다.

이외에도 이주호 대표는 ‘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라는 기업 비전 아래 구성원을 최고의 직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시키는 데 집중한다. 개인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IDP(Individual Development Plan)’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의 성장과 역량 강화 관련 교육 및 도서를 무제한으로 지원한다.

이 대표는 이와 같은 성장 지원 제도 및 직원 존중에 기반한 인재 육성으로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두 자릿수 성장을 견인하며, 임직원들이 직접 평가한 신뢰경영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022년 처음 이름을 올린 이래 3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됐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이사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모든 구성원들이 육아, 출산 등에 제약 받지않고 업무에 오롯이 집중하며 전문성을 쌓아갈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라는 기업 철학에 발맞춰 직원들이 전문가로서 최고의 역량을 펼치며 자립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게 지원하는 동시에 회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ahnje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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