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에 ‘로봇 개’ 등장…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위험요소 감지”
산업·IT 입력 2024-02-27 09:15
수정 2024-02-27 09:19
이혜란 기자
다음달 9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의 안전 관리 및 순찰 업무
폐점 후에는 외부인 무단침입 등 위험요소 감지해 안전 관리 직원에게 알람 전송
[사진=현대백화점]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9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의 안전 관리 및 순찰 업무에 4족 보행 로봇 '스폿(spot)'을 시범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폿'은 아울렛 1층과 2층을 비롯해 후방의 직원 동선 등을 순찰하게 된다. 내부 곳곳을 돌아다니며 이상 고온·가스 누출 등을 모니터링하며, 폐점 후에는 외부인 무단침입 등 위험요소를 감지해 안전 관리 직원에게 알람을 전송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한편, 이번 시범운영은 현대백화점과 로봇 관제 시스템 개발사인 플로리젠 로보틱스, 로봇 렌탈 기업 한국렌탈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rann@sedaily.com
이혜란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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