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설계 단계에서 가입 가능 여부 확인 가능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해 모든 상품∙채널에 적용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흥국생명이 보험 가입 설계 단계에서 고객의 가입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선심사 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심사 시스템은 고객의 병력 정보를 입력하면,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가입 설계 단계에서 인수 심사 결과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청약 절차가 간소화되고, 고객은 간편하고 빠르게 보험 가입을 완료할 수 있다.
흥국생명은 올해 연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보험상품과 영업채널에 선심사 시스템을 전면 도입할 방침이다.
이어서 흥국생명은 설계사의 청약 업무를 지원하는 영업자동화(SFA) 시스템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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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아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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