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의 집 입소자 대상 7월 중순까지 20회 진행
함평군 장애인 시설에서 재활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사진=함평군]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이 이달 4일부터 7월 중순까지 총 20회 장애인 복지시설인 샤론의 집 입소자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평군 보건소가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지적장애인의 신체활동을 위한 운동 및 사회성 증진 훈련을 위해 전문 체육 강사의 운동수업 및 기초검진 및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구성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장애인 복지시설 대상자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점을 고려해 직접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연중 장애인 주간재활교실 프로그램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중심 재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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