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플랜트 ‘건미수’, 카자흐스탄 현지 법인과 200만불 독점 수출계약

보건화장품 기업 ㈜지엠플랜트는 자사의 브랜드 ‘건미수’가 중앙아시아 금융∙유통의 메카인 카자흐스탄 알마티 현지 법인인 ㈜MEGASTAR GLOBAL과 지난 200만불 계약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심고 나눈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건미수’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과 기술을 담아 지속적인 업그레이와 재구매율을 향상시킨 결과 카자흐스탄 현지 법인 회사와 200만불 공급계약을 성사시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뿌리는 보톡스로 알려진 로델라 에센스 부스터와 Y존 전문케어 관리제품을 10대 후반부터 결혼을 하고 다산을 하는 문화가 있는 카자흐스탄 여성들에게 K-뷰티로 건강과 아름다움에 직결되는 보건화장품에 중요성을 알리고 ‘건미수’ 브랜드를 정착시키는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에 ㈜MEGASTAR GLOBLE은 이번 지엠플랜트와의 계약을 통해 카자흐스탄 현지 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겸 유명 아나운서를 엠버서더로 영입, 카자흐스탄 시장에 꾸준한 소비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유동민 지엠플랜트 대표는 “10년째 지켜온 보건화장품에 진심과 철학이 이제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 쏟아 부을 것”이라며 “올해 400만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해 부산지역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파워를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엠플랜트는 전세계 26개국에 상표등록을 완료, 중국위생허가 취득 등 성장을 위한 꾸준한 준비를 통해 2023년 일본 ㈜뷰티캘린더와 3000만엔 공급 계약을 체결할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