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주의, 상담센터 특화 서비스 'Hub' 첫 공개

심리상담사를 위한 상담관리 서비스 마음주의가 ‘2024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상담센터를 위한 특화된 새로운 서비스 ‘마음주의 Hub’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음주의 Hub’ 소개를 시작으로 주요 기능들의 시연, 기자단 미디어 인터뷰, 기존 유저들과의 데이터 보안 톡톡 타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기존 ‘마음주의’ 솔루션은 1인 심리상담사를 위한 상담 관리 서비스로 심리상담사, 비대면 상담, 고객관계관리(CRM) SaaS, 고객 전용 앱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솔루션은 상담센터 규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기능이 업데이트 되어 서비스 내 변화를 꾀했다.

특히 오는 4월 17일에 출시될 예정인 통계 서비스 ‘마음주의 애널리틱스’가 미리 공개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원 마음주의 대표는 “처음 시도한 미디어 데이를 통해 마음주의 Hub의 주요 기능들을 소개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을 통해 적극적으로 상담사들과 소통하고, 고객들이 원활히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주의는 한국상담학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온라인 상담관리 서비스 보급 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에 있으며, 미국 미네르바 대학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마음주의’ 글로벌 서비스 연내 출시를 준비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