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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페양구 야끼소바' 지옥의맛·오리지널 2종 단독 출시

산업·IT 입력 2024-03-29 15:19 황혜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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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싱 상품 카테고리 및 영향력 확대 목표

4월 한 달간 카카페 20% 할인·SNS 인증샷 이벤트

[사진=세븐일레븐]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극강의 매운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페양구 야끼소바 지옥의맛’과 일본 동부지역 매출 1위 야끼소바 ‘페양구 야끼소바 오리지널’의 2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글로벌 소싱 상품 카테고리의 본격적인 확대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 한해 세븐일레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상품을 통해 글로벌 소싱 영향력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전 세계에 뻗어나가 있는 글로벌 세븐일레븐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븐일레븐 인기 자체브랜드(PB)상품과 더불어 다양한 해외 상품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바탕으로 앞서 선보인 세븐 프리미엄 과자 5종과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에 이어 페양구 야끼소바 2종을 새롭게 판매하게 됐다.


폐양구 야끼소바 지옥의 맛은 지난해 출시된 상품으로 스코빌 지수 약 51만 SHU에 달하는 매운맛이 특징이다. 이는 악마의 매운맛으로 유명한 ‘하바네로 고추’ 보다도 약 1.5배 높은 수치이며, 신길동 매운 짬뽕의 19배, 핵불닭볶음면에 비해서는 약 59배 높다.


함께 선보이는 페양구 야끼소바 오리지널은 1975년에 출시된 상품으로 철판 야끼소바 맛을 구현하기 위해 소스와 가장 잘 어우러지는 특별한 면을 사용했으며 간장 소스 베이스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븐일레븐은 페양구 야끼소바 2종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로 결제시 20%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페양구 야끼소바 지옥의 맛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매운맛 챌린지’도 준비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야끼소바 지옥의맛’ 해시태그와 함께 먹는 모습을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16명에게 에어팟,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김세미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PB팀 책임은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일본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가워할 만한 인기 상품 중 하나로, 일본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여행 때 느꼈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국내·외 소비자들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특색 있는 상품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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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윤 기자 산업2부

mohyeyun@sedaily.com 02) 3153-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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