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家 차녀 이서현 경영 복귀…삼성물산 사장 내정
산업·IT 입력 2024-03-29 15:49
수정 2024-03-29 16:13
윤혜림 기자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 [사진=삼성]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둘째 딸인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이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29일 영입됐다.
앞으로 이서현 사장은 전략기획 담당으로 삼성물산의 건설, 상사, 패션 등 전 사업을 총괄한다.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도 겸직한다.
삼성 측은 “이서현 사장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맡았던 업무경험과 삼성의 문화사업 및 사회공헌 분야를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물산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grace_rim@sedaily.com
윤혜림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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