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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쉴드, ‘화이트미’ 서비스로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S경제 입력 2024-04-30 09:44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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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아이쉴드가 자사의 대표 서비스인 '화이트미(Whiteme)'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글로벌 디지털 이미지 케어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확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이트미’ 서비스는 사이버 범죄 및 명예훼손, 모욕적 발언이 담긴 게시물 삭제부터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영상 삭제까지 지원하며, 기업 고객을 위해 저작권 및 상표권 침해, 허위 악성 기업 리뷰 삭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해외 진출의 첫 걸음은 호주 시장으로 호주 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뉴스 기사 삭제 의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기업의 명예훼손 및 기사 오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문적인 모니터링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체는 호주 시장에서의 첫 고객 사례로 한 호주 기업이 잘못된 정보의 기사 오보로 인해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된 사례가 있었다며, 아이쉴드의 화이트미 서비스를 통해 해당 기사를 신속하게 삭제하고,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명예를 회복하고 신뢰를 재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아이쉴드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은 단순히 서비스의 지리적 확장을 넘어서 디지털 이미지 케어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아이쉴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소현 아이쉴드 대표는 "앞으로도 온라인 상의 기록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어떤 나라에서든 화이트미 서비스를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해외 진출을 계기로 아이쉴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디지털 세계에서의 명예와 신뢰를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쉴드는 지난해 ‘제78주년 경찰의 날’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온라인 마약 거래글 삭제, 온라인 살해 협박 글의 검거를 위한 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통해 자사의 특허 기술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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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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