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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멀티엔진’ 시동…‘텔코LLM’ 6월 출격

산업·IT 입력 2024-04-30 18:20 수정 2024-04-30 19:51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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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코LLM’, 요금제·멤버십·공시지원금 등 학습

고객센터 상담시간 단축…글로벌 버전도 개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SK텔레콤이 이르면 올해 6월 통신 서비스에 특화된 ‘텔코LLM(통신사 특화 거대언어모델)’을 선보입니다.


6월까지 5G 요금제, T멤버십, 공시지원금 등 국내 통신 전문 용어와 AI 윤리가치 등 통신사 내부 지침을 학습한 ‘텔코LLM’ 개발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텔코LLM은 통신업에 특화된 LLM을 뜻합니다. SK텔레콤은 통신사의 서비스나 상품, 멤버십 혜택, 고객 상담 패턴 등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선별해 이를 에이닷엑스(A.X·SKT), GPT(오픈AI), 클로드(앤트로픽)에 학습시키는 방법으로 LLM을 만들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텔코LLM 도입 시 현재 3분30초 이상 소요되는 고객센터 상담 대응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KT는 한국형 텔코 LLM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글로벌 버전까지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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