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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삼박LFT, 3천억 투입…율촌산단 컴파운딩 공장 착공

전국 입력 2024-04-30 17:32 조용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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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622명 일자리 창출 기대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와 김영록 도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등이 컴파운딩 공장 착공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순천=조용호 기자] 전남 순천시는 30일 롯데케미칼의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가 신규 컴파운딩 공장 착공식을 율촌1산단 사업 부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공장은 3,000억원 투입으로 연 50만 톤의 ABS, PC 등 기능성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컴파운딩 공장으로 622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오는 2025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롯데케미칼은 지난 202112월 순천시와 4,50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행정절차 이행과 공장 착공을 위한 설계 등 제반사항을 모두 완료했다.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율촌공장에 2026년까지 약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글로벌 No.1 기능성 첨단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우수한 인재 채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이번 공장 착공의 포부를 전했다.

 

노관규 시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 순천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지역 우수 인재 양성 협력 등 지속적인 기업친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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