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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호텔조리마스터과, 대한민국 첼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 개인·단체메달 석권

전국 입력 2024-05-08 11:17 수정 2024-05-08 11:18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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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경대]

[대구=김정희기자]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 호텔조리마스터과 (지도교수 나용근) 재학생들이 지난 6일부터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개인과 단체 부분 메달을 석권해 대경대 ‘조리명가’자리를 굳히게 됐다.
 

우선 라이브경연 단체전과 파스타 라이브경연에서는 1.2 학년 혼합팀으로 참가했다. 대상 3개 분야(라이브 단체전 교육부장관상, 국가대표선발전 해양수산부장관상, 파스타라이브 경기도의회의장상) 금상 12, 은상 6, 동상 3명이 수상하면서단체전과 파스타 라이브경연 메달을 싹슬히 했다.
 

이번 대한민국 첼린지컵 국제요리경대회에서 대경대학교 호텔조리마스터과가 조리명가라는 우승컵을 들어 올릴수 있었던 것은 대경대학의 독창적인 시스템인 산학일체형 CO-OP교육이란 점이다.
 

1개 학과 1개 전공실습장을 갖추고 전문성을 높여 취업과 직결될 수 있는 산학 일체형 CO-OP(CO-Operative) 교육시스템은 기업 환경과 동일한 실습장을 엑스포업 스테이션 (ExpUp Station)으로 전공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전공학생들도 캠퍼스 42번가 레스토랑을 통해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실전을 마스터하고 연습해왔다.
 

나용근 교수는 “호텔조리마스터과는 국내외 특급호텔 및 외식기업에 셰프를 양성하는 학과”이며 “첨단 조리실습실과 교내 42번가 학내사업장에서 현장실무 메뉴를 실습함으로써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전공경쟁력를 높이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의 ‘엑스포 스테이션’ 실습환경은 전공의 전문성 향상이 취업과 직결되고 있을 뿐만아니라, 3-4년제 대학들에서는 할수 없는 직업교육을 차별화 시키는 특화된 특성화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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