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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밀원수식재·분양 '꿀벌 살리기' 나서

전국 입력 2024-05-09 08:58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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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꿀벌의 날 맞아 밀원수 무상 분양, 식재 행사

한국농어촌공사가 나주배원예농협과 함께 '밀원수 무상 분양과 식재행사'를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어촌공사]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세계 꿀벌의 날(5월20일)을 앞두고 나주배원예농협과 함께 ‘밀원수 무상 분양과 식재 행사’를 8일 진행했다.

농어촌공사의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인 꿀벌 실종 사태가 빚어지면서 꿀벌의 건강한 서식지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진행 중인 ‘KRC 꿀벌 귀한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농어촌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전남 나주시 일대에 심은 밀원수 묘목(은목서)을 지역 과수농가에 무료로 분양하고, 올해는 금목서 100그루를 추가로 심어 2~3년 동안 육성한 후 다시 지역 농가를 중심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식목일을 맞아 생태계 보전을 핵심으로 밀원수와 밀원 식물인 화이트클로버를 심었고, 오는 6월에는 세계 꿀벌의 날을 제정한 주한 슬로베니아대사관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와 함께 ‘꿀벌 귀환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꿀벌 보호 인식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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