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NM, 1분기 흑자전환…“드라마 인기·티빙 성장”

산업·IT 입력 2024-05-09 18:09 수정 2024-05-09 19:43 윤혜림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1분기 영업익 123억 ‘흑자 전환’…매출 1.1조 기록

티빙 1분기 유료 가입자, 전 분기 대비 13.3%↑

“프리미엄 콘텐츠 라인업 확대로 경쟁력 극대화”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CJ ENM이 올해 1분기 tvN의 시청률 회복과 티빙의 가입자 확대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오늘(9일) CJ ENM은 1분기 매출 1조1,541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미디어플랫폼 매출은 전년 대비 13.1% 성장했습니다. 시청률과 화제성 높은 콘텐츠를 제공해 1분기 티빙의 유료 가입자는 전 분기 대비 13.3%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CJ ENM은 “tvN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회복한 가운데 티빙의 가입자 확대,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선전에 힘입어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며 “2분기에는 프리미엄 콘텐츠 라인업 확대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채널 및 디지털 커머스를 강화해 수익 확대를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race_rim@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윤혜림 기자 산업1부

grace_rim@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