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4월 보장성 보험 판매 실적 41% 성장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라이프플래닛)은 지난달 실적 마감 기준으로 보장성 보험 신규 계약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1%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표 상품인 정기보험과 암보험의 판매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플래닛은 올해 들어 수익성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중장기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보장성 보험 판매 비중을 지속해서 늘리고 있다. 그 결과 상품 개정을 통해 보험 비교 사이트인 '보험다모아'에서 정기보험 등이 1위를 기록했다. 또 전화와 채팅 등 옴니채널 강화로 보장성 보험 가입도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다.
아울러 건강 관리 플랫폼 '365플래닛'은 리뉴얼 오픈 한지 약 1년만에 회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보장성 보험 판매 비중도 꾸준히 상승해 전년 동기 앱 청약이 87% 증가했다.
보험 가입 이후 고객이 계약을 유지하는 비율도 보장성 보험의 경우 13회차 유지율이 약 91%, 25회차가 약 86%에 달한다.
김영석 대표이사는 "올해 들어 보장성 보험 판매가 증가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고객 중심 보장성 보험은 라이프플래닛이 최고'라는 인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김도하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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