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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부산국세청장, 제주상의 초청 세정간담회 참석

전국 입력 2024-05-17 20:22 수정 2024-05-17 20:23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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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 현장 애로사항 청취·세정지원 방안 논의

(첫줄 왼쪽 네 번째부터) 김동일 부산국세청장과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이 17일 제주상의 초청 세정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국세청]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김동일 부산국세청장은 17일 제주상공회의소 초청 세정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납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7일 부산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세정간담회는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내수부진이 점차 심화되는 등 지역 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공인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으로 인해 지역 기업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지역 상공인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김동일 부산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 경제의 버팀목으로서 경영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제주상공회의소와 지역 상공인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제주 지역의 경제 활력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국세청은 앞으로도 제주상공회의소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시 소통하며 지역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며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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