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프로의 골프TIP] 숏퍼트 성공률 높이는 법
상암SEN터뷰
입력 2020-06-22 10:09:55
뉴스룸 기자 0개
정상의 프로 선수들도 2m 퍼트가 가장 심리적으로도 부담 된다고 한다. 샷이 아무리 정확해도 마지막 숏펏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멘탈적으로도 흔들리게 된다. 숏펏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거리감보다는 방향성이 중요한데, 브레이크를 볼 때 볼 라인을 한 줄로 보는 것보단 볼 크기만큼 넓게 보고 포인트 지점을 찾아 포인트지점에 페이스 면을 보낸다는 생각으로 스트로크를 해주면 숏펏의 성공률이 올라갈 것이다.
보통 숏펏을 할 때 홀 끝 또는 홀 안쪽 볼 라인을 한 줄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그 라인에 맞는 볼 스피드가 나와야 하기 때문에 길은 한 줄뿐이 되어버린다. 이때 라인을 두껍게 보고 그 라인이 지나가는 길 중에 볼 앞쪽에 포인트 지점을 찍는다. 시선도 홀을 보는 것이 아니라 포인트 지점만 바라본다 볼이 포인트지점 위를 지나가기만 하면 사실 페이스 면이 조금 열리고 닫혀도 볼은 홀로 들어간다.
이때 주의 해야 할 점은 볼이 홀에 가까워질 때 볼 스피드가 감속이 되는 건 좋지 않다. 절대적으로 스트로크를 때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숏퍼트일수록 부드럽고 자신있게 스트로크를 해주어야 한다.
KLPGA 김가연 프로
뉴스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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