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휴관했던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시설 운영 재개
체육시설 및 육아∙보육시설 단계적 운영 재개
박근종 이사장 재개관 전 시설 현장점검
사진=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제공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
조정 방안에
따라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 육아·보육 시설을
부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 7월 29일 야외
시설인 축구장 2개소를 시작으로 8월 1일에는 공단
산하의 실내
체육시설(헬스장, 골프장, 스쿼시장, 배드민턴장)이 운영을
재개했으며, 8월 3일에는 육아·보육 시설(장난감·책대여) 일부가 운영을
시작한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박근종 이사장은
재개관에 앞서
전반적인 준비
및 방역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31일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직원들에게 “아직도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역
활동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 시설
및 육아
시설 이용자들은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인증과 발열
측정,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이용할 수
있으며, 공단에서는 1일 2회 이상
사업장 소독, 단축 운영 및
이용 인원
제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생활 속
거리두기의 홍보물 게시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체육시설 및
육아·보육 시설의
재개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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