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 스튜디오 "모든 역량 쏟아 자사 FPS IP 블랙스쿼드 가치 높일 것"
사진= 엔에스 스튜디오 제공
게임 업계에서 지식재산권의 가치는 성패를 가르는 기준이 될 수 있는데 제대로 만든 IP 하나로 사업이 성공할 수 있고, 반대로 실패의 길로 들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개발사가 가진 IP의 가치는 앞으로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 산업은 하드웨어의 중요성 보다 서비스 주체가 되는 게임 IP의 중요성이 더 커지는 클라우드 게이밍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에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곧 도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엔에스 스튜디오(NS STUDIO)가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FPS IP인 블랙스쿼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전했다.
엔에스 스튜디오는 네오위즈 출신이 주축인 20년 이상 게임을 제작한 베테랑들의 노하우에 FPS 모바일부터 PC 온라인, 콘솔, VR까지 플랫폼 개발한 경험, 보유 IP와 기술력, 군사 지식 기반 콘텐츠 및 시뮬레이터 개발 역량을 총 동원한다는 입장이다.
엔에스 스튜디오의 대표 IP인 블랙스쿼드는 '오리지널 FPS, 개념 FPS'를 슬로건으로 제작된 FPS IP로 총기 밸런스와 타격감이 좋은 편이고 그래픽도 상당히 깔끔하고 타 한국산 FPS 게임에 비해 좋은 편이며 최적화도 잘 되어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엔에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보유하고 있는 IP를 더욱더 소중히 다뤄야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가 보유한 IP에 IP 내에서 구현되는 기술력과 군사지식 기반 콘텐츠 및 시뮬레이터 개발 역량을 더욱 높여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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