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중소기업 가구 팝업스토어, 6일간 매출 1억 원 실적 거둬
[사진= 중소가구기업]
중소가구기업이 경기도와 현대백화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의 대중소상생협력으로 백화점 대형 유통망에 입점해 6일간 총 1억 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개최된 ‘집콕가구대전’은 우수 중소가구기업 16개사가 참여한 가구 팝업스토어이다.
일도 휴식도 즐거운 우리집, 퍼니앳홈(FUNNI@HOME=FUN+FURNITURE+HOME)주제로 백화점 고객들에게 백화점에서 쉽게 보지 못하던 디자인 가구, 나전칠기장, 숯침대 등 우수 중소기업의 가구 제품을 선보였다.
기간 동안 3D 인테리어 컨설팅 및 라이브커머스 등 홈스타일링과 관련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집콕가구대전’을 기획한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가구 중소기업의 대형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백화점과 협의하여 정기적 가구 팝업 스토어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장기적 지원을 통해 중소가구기업의 제품 브랜드화와 더불어 매 회 기업들의 매출 상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1962년 상공부인가로 설립된 가구 전문 비영리단체로 가구 산업의 발전 및 기업의 부흥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한다. 대표적으로 매년 가구 전문 전시회인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코펀)’을 개최하여 중소가구기업에 내수시장 판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전시회가 개최되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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