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코비, 스토리텔링 기반 VR콘텐츠 글로벌 시장 조준
[사진= ㈜컴퍼니코비]
스타트업 ㈜컴퍼니코비(대표 이은영) 스토리텔링
기반의 VR콘텐츠가 관심을 받고 있다.
컴퍼니코비는 현재 MBC와 MBN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자사 콘텐츠를 제공 중이며, 네이버 라이브 스트리밍, XR오디오, 그래픽 매핑 등 차세대 기술 역량과 MBC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결합해 제작한 ‘MBC XR 라이브 콘서트’와 MBN ‘특집다큐 H’를 VR 콘텐츠로
다시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일 만큼 관련 분야에서 인지도를 알리고 있다.
컴퍼니코비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맨파워에 있다. 박정은 이사는 24년 경력의 베테랑 감독으로 SBS 촬영 감독으로 활동했으며, MBC 연예대상 우수프로그램 제작상과
제9회 서울세계단편영화제에서 국내 최초의 VR 드라마 ‘사월애’로 가상현실(VR)부문 금상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EBS의
유명 IP인 ‘번개맨’의 어트랙션 콘텐츠와 마마무, 아스트로
등 유명 K-POP 그룹의 공연 콘텐츠 제작에 참가한 이력의 소유자다.
박정은 이사를 비롯해 컴퍼니코비의 구성원들은 모두 지난 몇 년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한 인재들이다.
현재, 컴퍼니코비는 맨파워를 앞세워 인기 K- POP 노래의 안무를 VR을 통해 배우는 ‘VR K- POP Dance’ 콘텐츠도 제작 중이며, 기존
방송 영상을 이용한 360도 VR 실감형 비디오 콘텐츠 제작을
통해 새로운 광고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남미 대륙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컴퍼니코비가 개발하는 융복합 콘텐츠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사람을 한층 성장시키고 문화 산업의 저변을 넓혀 미래 사회의 문화적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인문학적 힘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토리텔링의 힘을 가진 콘텐츠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뉴미디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영향력있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컴퍼니코비는 올해 정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뉴콘텐츠센터 입주 스타트업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박진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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