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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세권 입지 누리는 합리적 가격 상가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S경제 입력 2020-11-30 10:31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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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시장, 분양가 따라 수익률 천차만별…동일조건 상가 비교해 저렴한 분양가 눈길

서울 양원지구 랜드마크 기대

[사진=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제로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유동자금이 상가시장으로 몰리는 가운데 분양가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착한 분양가 상가가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상가 투자 성패는 분양가에 따라 좌우된다. 상가는 역세권이나 유동인구 등 입지 조건에 따라 임대료가 결정된다. 서울은 대다수의 상권들이 활발한 유동인구와 함께 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높은 수준의 임대료를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분양가가 높게 형성돼 있다면, 만족할만한 수익률을 얻기는 어렵다.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상가는 입점 업체의 유치와 상가 활성화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분양가가 낮을수록 임대료 책정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고, 시장 불황기에는 임대료를 조금 낮춰 공실에 대비하기도 좋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부 고분양가로 공급된 상가들이 높은 임대료 때문에 임차인을 찾지 못해 투자 손실을 입고 있다면서 투자용으로 상가를 구입하는 경우 분양가가 수익률 및 향후 공실률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입 전 꼼꼼히 따져야 투자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한다.

 

이에 시티건설이 중랑구 양원지구 신내역 초역세권에서 분양 중인 상업시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가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투자처로 손꼽힌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분양가는 1층 기준 전용 3.35,400만 원 초반대로 공급돼 주변 유사 상품과 비교해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서울 역세권 지역에 공급된 1층 상가들의 분양가격이 전용 3.3당 약 8,200~18,600만 원 내외임을 고려하면, 최소 34%~최대 71%까지 분양가가 저렴한 셈이다.

 

분양가 이외에도 배후수요가 풍부해 경쟁력이 돋보인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총 1,438세대에 달하는 자체 단지 수요를 기반으로 인근 주거단지·양원지구 아파트·SH공사 본사 신내동 이전(예정) 등 약 15,000세대의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지하철 6호선·경춘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에서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지하철을 통해 왕십리, 청량리, 용산, 홍대입구, 합정, 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또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경전철 면목선 사업(2022년 착공 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대형 호재에 따른 수혜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중랑구 신내동 일대에서 신내컴팩트시티개발을 추진 중이다.

 

신내컴팩트시티는 서울 북부간선도로 위 축구장 4배 크기 대규모 인공대지를 조성, 990세대 규모 공공 임대주택과 문화·체육시설, 청년 창업 공간 등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 캠핑장과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등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공원도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개방감이 높은 복합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일렬로 이어지는 상가 구조는 집객력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업종의 진입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단지 주변 환경의 이점을 살린 쇼핑 거리, 다양한 이벤트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등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 특화상가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상권에는 대형 체육시설과 복리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이며, 상가 내부에는 수영장, 대규모 피트니스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조성돼 상품 차별화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약 46천여292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번지에 위치한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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