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타니미디어, 드래곤 캐릭터 ‘쁘띠 드라군’으로 투자 유치 나선다

S문화 입력 2021-06-17 13:59 박진관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글로벌 콘텐츠 시장 주목받으며 애니메이션 배급 나서

[사진= ㈜네오타니미디어]

㈜네오타니미디어(대표 최상홍)가 중국의 디지털 플랫폼 IQIYI, 영국 Digital Konnect 등과 쁘띠드라군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투자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쁘띠드라군은 주인공 하트가 마법의 펜으로 그려낸 환상의 세계 드라고랜드에서 다섯 마리 드래곤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펼치는 내용을 그려낸 슬랩스틱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아크로바틱한 영상으로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네오타니미디어는 이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쁘띠드라군을 필두로 유튜브, 글로벌 OTT 등 뉴미디어용 콘텐츠를 개발, 배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하는 애니메이션 부트캠프 최종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았으며, 현재 쁘띠드라군 애니메이션의 국내외 배급과 사업 분야 확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네오타니미디어 측은 미국의 세컨티어 플랫폼 ‘Peacock’, 중국 Shanghai Sino Media 등과 애니메이션 본편에 대한 선판매를 논의 중이라며 “TV 시리즈뿐만 아니라 유튜브, OTT 등을 겨냥한 뉴 미디어용 콘텐츠의 글로벌 배급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네오타니미디어의 쁘띠드라군이 전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K-캐릭터의 성공사례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박진관 기자 디지털본부

nomadp@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