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임스트링 게더타운 사무실]
오케스트레이션, 스트링 편곡팀 에임스트링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town)'을 업무에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전했다.
메타버스를 통해 개인 작업 공간에서 작업을 하는 작가들이 실시간으로 더 쉽고 간편하게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되면서 업무의 효율을 끌어 올렸다는 것이 기업 측의 설명이다.
메타버스를 도입한 강민훈 에임스트링 대표는 "메타버스를 도입, 국내∙외에 거주하는 작가들과 빠르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음악 작업실 임대료가 따로 부담 되지 않기 때문에, 이익 상승 효과도 나타낼 수 있고, 온라인 티타임을 즐기는 등 기존 온라인 소통의 불편함을 최소화 해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실력 있는 프로듀서들의 접근성을 높여 에임스트링이 글로벌 시장에서 종합 음악 제작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임스트링은 ‘옷소매 붉은 끝동’,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인기 드라마 OST는 물론 멜론 차트 상위를 차지한 ‘빅마마-하루만 더’, ‘멜로망스 김민석 – 취중고백’의 스트링 편곡을 맡으면서 국내 스트링 편곡 업계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9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
- 10 롯데택배 “주문 상품 택배시스템으로 통합 관리”…자동화 서비스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