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씨이오, 창업자 맞춤 수익성 예측에 관한 특허 취득
S경제 입력 2022-01-18 10:50
정의준 기자
모바일 플랫폼 우리동네씨이오 운영사 플랫폼9이 ‘창업 정보 제공 방법 판독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등록된 특허는 우리동네씨이오가 개발한 두 번째 기술로 전문가의 도움 없이 창업아이템을 선별할 수 있는 사용자 맞춤형 사업 추천 시스템으로 예비 창업자의 창업 조건과 투자 비용 정보를 수집해 적합한 사업 아이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예상 월 매출∙수익액 및 손익분기 도달 시점을 도출해 사용자가 추천받은 사업 아이템의 수익성을 분석하고 장기적인 사업 계획까지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가 창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경로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아이템 선정에만 수개월이 걸린다“며 “신뢰성 낮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영업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싶었다”고 특허 출원 배경을 말했다.
한편 플랫폼9은 특허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우리동네씨이오 앱을 통해 상용화할 예정으로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예비 창업자 스스로 사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AI 맞춤형 창업 정보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2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3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4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
- 5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6 GS건설, 이케아와 홈스타일링 컨설팅 진행
- 7 데이터센터 건설 수주 경쟁 불꽃…"마진 확실, 운영수익도 기대"
- 8 한국벤처창업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 모색”
- 9 바이오솔빅스, 디티앤씨알오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 10 HLB "리보세라닙, 中서 난소암치료제로 추가 허가 획득"